제도업의 역사적 본고장 Stoke-on-Trent에는 단순히 가마나 예쁘게 색을 입힌 접시들만 있는게 아니라 지역의 과거 화려했던 도예산업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는 박물관들이 있어 여러분의 관심을 자극할 거에요. 요즘 Stoke은 여러분의 일상에 재미를 안겨줄 바, 레스토랑, 펍, 유명한 건축물 그리고 공원들로 가득한 지역이 되었답니다.

무엇이 세계 도자기무역의 도시 이렇듯 흥미롭게 만들었는지 타운의 중심으로 나가 The Potteries Museum and Art Gallery와 유령이 나온다는 괴소문이 떠도는 Gladstone Pottery Museum의 범상치 않은 빅토리아 시대 벽돌 가마를 살피면서 알아보세요.

Hanley Park에서 게으르게 피크닉을 즐기고 보트하우스가 있는 예쁜 호수가를 산책하면서 지금 이 순간만큼은 복잡한 생각따윈 버리고 나자신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영국 도자기의 시작에 기여한 Josiah Wedgewood가 묻힌 아름다운 Stoke Minster 교회에 들러보는 것도 의미있는 시간이 되겠네요. Spitfire Café에서 차와 케잌을 즐기기 전 Mitchell Arts Centre에서 현대 무용작품을 감상하거나 아르데코로 장식된 사랑스러운 Regent Theatre에서 쇼를 관람해도 좋겠죠? 밤이 되면 기분 풀러 가기 최고 좋은 아지트인 The Terrace에서 친구들과 댄스플로어를 장악도 해보거나 The Sugarmill에서 80년대 일렉트로 팝부터 소울이 가득한 인디 음악까지 다양한 라이브음악의 매력에 빠져도 보고 말이죠.

평생 잊지못할 경험을 하고 싶다구요? 도심의 분위기를 벗고 하루를 기가 막히게 즐기기 위해 타운을 떠나세요. 흥분에 중독된 사람들은 Aerial Extreme Adventure Experiences에서 나무에 매달려 희열을 느껴보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Trentham Monkey Forest에서 자유로이 돌아다니는 영장류들이 노는 모습을 구경하는거죠. 상상만해도 즐겁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