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의 남쪽 국경 지역으로부터 10마일 거리의 Cumbria주에 위치한 Carlisle는 국경 도시로서 고대 로마인, 튜더 왕조 등으로부터의 방어 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왔습니다. Carlisle Castle을 방문하여 이 도시의 군사 역사에 대해 알아 보세요. 혹은 이 장엄한 성당의 기록을 훑어보며 이 곳의 전설들이 어떻게 이 도시를 만들어 왔는지를 살펴보세요.

Carlisle는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최근에는 영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유명한 레스토랑인 Eaten by Monsters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고 The Last Zebra에 가서 Cumbria의 유명한 소형 양조장에서 직접 가져온 진짜 에일을 즐겨보기 바랍니다. 이 도시의 테마가 있는 클럽 나잇을 꼭 가보세요. 혹은 음악 공연장 The Brickyard에서 좋아하는 밴드의 공연을 관람해 보기 바랍니다.

Carlisle는 Lake District으로 가는 문이기도 합니다. Lake District은 평화로운 호수들과 깨끗한 공기로 가득찬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곳입니다. 도시에서 수 마일만 더 가면 이 도시에서 가장 높은 산인 Scafell Pike의 꼭대기에서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혹은 Hadrian’s Wall 거리만큼의 하이킹을 즐겨 보세요. Lake District의 장려함은 William Wordsworth부터 Game of Thrones 작가인 George R. R. Martin까지 수많은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좀 더 멀리 가보고 싶은 사람은 Carlisle의 기차역에서 런던을 포함한 영국 주요 도시들까지 직행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 도시는 또한 슈퍼마켓, 약국, 아주 편리한 대중교통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편의시설들이 충분하여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