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이나 두 명이 생활할 수 있는 아파트들이 다양하게 있어서 UniGardens에서는 여러분의 기호에 맞게 방을 선택할 수 있을 거에요. 이 숙소는 예약하려면 $100의 행정처리비가 드니 꼭 알아두세요. 아침에 킹사이즈 침대에서 개운하게 일어나 붙박이장 거울 앞에서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아파트를 나서서 프론트 데스트에 들러 우편물이 있나 체크한 후 건물을 나오면 University of Canberra까지 20분 밖에 걸리지 않아서 Chatterbox 에스프레소 바에 들러 유명한 에그 베네딕트를 먹고 강의를 들으러 갈 수 있답니다. 주말에 돌아다니고 싶으면 지붕이 있는 보관소에서 자전거를 꺼내 타거나 길 건너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쉽게 이동할 수 있어요.
하루의 끝에는 전자식 보안 출입문을 열고 숙소에 들어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필요한 가구가 모두 구비된 여러분의 아파트로 돌아와 쉬세요. 강의 후 부엌에서 간식을 만들어 먹고 나서 침실 책상 앞에 앉아 고속 무선 인터넷을 이용해 에세이를 끝내고 가끔 아이디어가 필요할 땐 스터디 공간으로 내려가 친구들과 의견을 나눠보거나 도서관에서 책들을 찾아보면 된답니다. 그렇게 공부를 다 하고나서 숙소 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며 심신을 단련하는건 어떨까요?
수도세가 방값에 포함되어 있고 여러분의 개인 욕실이라 다른 플랏메이트들 때문에 기다릴 필요가 없어 여유있게 샤워할 수 있구요. 빨래감은 아래 세탁실에 넣어두고 거실에 편히 앉아 TV를 보고나서 식탁에서 식사를 하거나 친구들과 밖에서 바베큐를 해먹는거죠. 남은 저녁시간은 게임룸에서 포켓볼을 치거나 이 지역 핫플레이스인 54 Benjamin에서 시그니쳐 칵테일도 한 잔 하고 얼터너티브 음악 공연장 The Basement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내도 좋을 거랍니다.